스토리 07
헤이안 시대인 8세기 일본에서는 장인들이 기모노와 다른 전통적인 물건들을 장식하기 위해 아름다운 문양인 와가라(Wagara)를 만들었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각각의 디자인은 독특한 의미를 가지며 종종 특정한 계절과 사건과 연관됩니다. 싯포(Shippo) 문양은 원이 겹쳐져 있으며 평화와 조화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키코(Kikko)는 거북이의 등껍질에 영감을 받았으며 장수를 상징합니다. 삼잎 무늬인 아사노하(Asanoha)는 성장과 건강과 일치합니다. 흥미롭게도, 그러한 디자인은 복잡한 무늬나 세 가지 이상의 색을 가진 기모노가 종종 금지되었던 에도시대 (1603–1868)에 다시 유행했습니다.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스타일에 대한 애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이너들은 아름다움을 평범한 시야에 숨겼습니다. 와가라의 은은한 무늬를 보여주는 기모노는 멀리서 보면 소박하게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디자인의 화려함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제 세이코는 와가라의 진수를 담아낸 우아한 시계인 샤프 엣지 시리즈를 소개하며 아름다움을 평범해 보이는 곳에 숨겨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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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엣지 시리즈의 페이스에서는 일본 장인의 기량이 돋보입니다. 이는 우아한 단순함에 대한 천년의 찬사인 삼잎 패턴으로 시작합니다. 디자인을 구성하는 6개의 삼각형 면을 높임으로써, 3D 표면에 빛이 비출 때 다이얼의 모양이 바뀝니다. 비록 그것들은 0.03mm만 상승하지만, 이 작은 모양들은 빛을 모든 방향으로 반사하며, 조도와 그림자의 우아한 대조를 만들어냅니다. 이 시리즈의 또 다른 독특한 특징은 동그란 이름에 영감을 준 특징인 둥근 모서리의 최소화이다. 궁극적으로, 날카로움은 이러한 단수시계의 미학을 규정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착용하는 사람들의 기발한 정신을 포착합니다.
샤프 엣지 시리즈는 고대의 패턴을 업데이트하고 둥근 모서리를 회피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미적 감성을 만들어 냅니다. 일본의 전통적 색상인 아이테츠(Aitetsu, 남색), 시로네리(Shironeri, 표백되지 않은 실크), 토키와(Tokiwa, 상록색), 수수타케(Susutake, 갈색의 훈연대나무) 네 가지 색상으로 판매됩니다. 특별한 다이얼은 여느 시계와 달리 빛을 반사해 성장과 결단이 성공을 빛내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