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의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 가치,
오늘날의 최첨단 기술과 엔지니어링
1965년에 출시된 KSK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킹 세이코만의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12시 방향의 정교한 패턴의 옹이(knurled) 인덱스는 럭셔리 라이터를 연상시키며,
세련된 케이스 디자인과 함께 시리즈의 모델들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Design
Case
박스형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결합된 케이스는 슬림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크리스탈 내부에는 반사 방지 코팅이 적용되어 어느 각도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선명한 엣지가 강조된 러그 디자인은 날카로운 라인과 넓은 평면이 조화를 이루며, 미러 마감과 헤어라인 마감이 정교하게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Dial
12시 방향 인덱스는 다른 인덱스보다 두 배 이상 넓으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정교한 패턴 텍스처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독창적인 디테일은 다이얼에 화사한 반짝임을 더해 시선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깁니다.
Case Back & Crown
크라운과 케이스백에는 1965년 KSK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킹 세이코 엠블럼이 새겨져 있습니다.
Bracelet
브레이슬릿은 오리지널 킹 세이코 시리즈의 디자인을 오마주하며, 베벨 처리를 통해 더욱 입체적인 빛 반사 효과를 연출합니다.
Movement
Caliber 6L35
슬림한 Caliber 6L35는 4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하루 ±15초에서 -10초의 오차 범위를 갖춘 정밀한 무브먼트입니다.
이 세 가지 모델은 도쿄 가메이도에서 시작된 킹 세이코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습니다.
매력으로 인해 에도 시대의 우키요에(浮世絵) 작품에도 자주 등장했던 지역입니다.
각 다이얼에는 전통적인 일본 문양과 섬세한 그러데이션 컬러가 조화롭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깊은 레드 그라데이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향기로운 꽃, 매화의 화려한 개화를 표현합니다.
등꽃 문양과 은은한 연보라색 그라데이션이 어우러져, 가메이도의 유명한 등나무 꽃을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거북등 패턴은 킹 세이코의 헤리티지가 시작된 가메이도를 상징하며, 깊은 블루 컬러는 킹 세이코와 깊은 인연을 가진 이 지역을 흐르는 유명한 스미다강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Lineup
Calibers 6R55/6R51/6R31*
세이코의 6R 기계식 무브먼트는 자동 와인딩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약 3일간 지속되는 파워 리저브를 제공합니다.
＊파워 리저브: 약 70시간
＊파워 리저브: 약 70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