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라인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오토매틱 다이버 시계
‘세이코 PROSPEX 마린마스터’ 공개

세이코는 1965년에 일본 최초의 다이버 시계를 출시하고 꾸준히 기술과 디자인, 기능의 발전을 이루어 오면서 전 세계의 다이버들에게는 물론 시계 애호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혁신은 물론,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 편의성의 향상으로 세이코는 다이버 워치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었습니다. 다이버 워치는 세이코의 역사를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분야입니다. 특히 세이코의 ‘마린마스터’는 다이버 워치의 플래그십 시리즈로 다이버 워치 전용으로 설계된 견고하면서도 고성능의 무브먼트와 안정적인 정확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만 출시되었던 마린마스터 시리즈는 두가지의 메인 모델과 한가지의 한정판으로 구성된 총 세가지 제품군으로 전세계에 공개됩니다.

1965년 제작된 세이코 최초의 다이버 워치에서 영감을 얻다.
새로 공개되는 마린마스터는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시계, ‘62MAS’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62MAS’는 세이코의 첫번째 다이버 워치이면서 일본에서 제작된 첫번째 다이버 워치입니다.

다이얼의 질감 있는 가로형 스트라이프 패턴은 찰랑이는 파도를 표현합니다. 동시에 12시 방향에 위치한 SEIKO 로고 아래의 ‘MARINEMASTER’ 로고는 다이얼의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해줍니다.
은백색 다이얼은 세이코 브랜드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버전으로 출시되고, 라이트 블루와 검은색의 다이얼은 세이코 PROSPEX 컬렉션의 메인 모델에 사용됩니다.

각 시계의 시, 분, 초침은 1965년 다이버 시계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루미브라이트로 채워진 인덱스와 단방향 베젤의 야광으로 어두운 조명에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세이코의 슬림라인 오토매틱 다이버 워치
이번 시리즈에는 세이코 6L37 오토매틱 칼리버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는 혹독한 다이빙 환경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슬림라인 칼리버 6L 시리즈의 첫번째 무브먼트로 손목에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칼리버 6L37은 6L35를 개조하여 6L 무브먼트 제품군의 특징인 날렵함을 유지하면서 보다 더 큰 충격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새로 공개되는 마린마스터는 다이버 워치 최초로 시스로 케이스백을 갖추고 있어 정교하게 마감된 고성능 기계식 무브먼트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두께가 더 두꺼워지는 시스루 케이스백이 있는 다이버 워치의 개발은 쉽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마린마스터는 기존 세이코 PROSPEX의 솔리드 케이스백이 가진 높은 수준의 방수 및 충격 저항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시계의 프로필은 얇게 유지해야 했습니다. 세이코는 케이스의 구조를 재고하고 슬림라인 칼리버 6L37을 추가하면서 12.3mm의 두께로 세이코의 가장 얇은 오토매틱 다이버 워치를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39.5mm의 케이스 디자인은 베젤과 케이스를 부드럽게 만들어 기능성과 미적인 균형을 이루는데, 1965년도 클래식 62MAS의 본질적인 프로필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날렵하고 현대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케이스의 헤어라인과 미러피니쉬 된 브레이슬릿의 조합으로 세련된 대비와 우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브레이슬릿
세이코 PROSPEX의 다이버 워치는 착용감과 편안함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여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이 공개되는 마린마스터의 브레이슬릿에는 미러 피니쉬된 이중 곡면의 타원형 링크가 특징인 완전히 새로운 브레이슬릿으로 이러한 품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고성능 무브먼트가 탑재된 슬림한 케이스와 함께 새로운 마린마스터가 세이코 클래식의 진수를 담고 있는 동시에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은백색 다이얼의 마린마스터는 1,0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됩니다. 세 제품은 12월부터 세이코 부티크 전용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2024년 1월부터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다이얼에 담긴 세이코의 100년
1881년 세이코 창립 이후, “항상 남들보다 한 발 앞서야 한다.”라는 창업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혁신을 일으켜 왔습니다. 1924년에 처음으로 ‘SEIKO’라는 이름으로 최초의 손목시계를 출시하면서 세이코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으며, 내년인 2024년은 ‘세이코’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합니다.

칼리버 6L37
구동 시스템: 오토매틱
진동수: 1시간 28,800회 진동 (초당 8진동)
파워리저브: 45 hours
보석수: 26

상세
초경질 코팅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푸시 버튼 해제 기능이 있는 3단 잠금 장치와 보안 잠금 장치, 익스텐더가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박스 쉐입의 사파이어 크리스탈(무반사 코팅)
시스루 스크류 케이스백, 스크류 다운 크라운
핸즈와 인덱스의 루미브라이트
직경: 39.5mm, 두께: 12.3mm
방수: 200m
자기저항: 4,800A/m
1,000개 한정판 출시 (SJE097)

For further information

Prospex Marinemaster special web page:
www.seikowatches.com/global-en/products/prospex/special/marinemaster/index
Seiko Brand 100th Anniversary special web page:
www.seikowatches.com/global-en/special/seikobrand100th/index

Note:
이 게시물에 포함된 사양 및 가격 정보는 발행일 기준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