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름다움과 장인정신.
전통과 혁신으로부터 만들어진 아름다움은 지금에도 전 세계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시해오고 있습니다.
일본만이 가진 전문성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건축물.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도쿄의 경관은 도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다양하게 투영합니다.
미니멀리즘과 기능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우아한 감성
과거에서부터 흘러온, 앞으로 나아갈 도쿄의 시간을 표현합니다.
사진작가 ‘조쉬 올린스(Josh Olins)’로부터 완성된 그랜드세이코의 아름다움을 반영하는 작품들로 하여금 도쿄의 이미지를 담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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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정밀도를 위해 탄생한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SLGC001.
시계가 가진 기능의 우수함은 수년 동안 도쿄를 지탱해 온 수도고속도로와 운하의 정밀함을 반영합니다.
일본의 기술력을 상징하기도 하는 정교한 교통망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표현의 폭이 점차 넓어집니다.
LOCATION
수도고속도로 +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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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수도고속도로는 도쿄만이 가진 독특한 특징을 가장 잘 반영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배가 주요 교통수단이었던 에도시대에는 에도성을 중심으로 운하가 도시 전역으로 확장되면서 번영의 도약을 반영했습니다. 메이지 시대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운하는 간다 강과 니혼바시 강에서 계속 운행되었고, 그로부터 약 90년 후인 1964년 도쿄가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됨으로 혼잡한 교통의 완화가 필요해지면서 수도고속도로의 건설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는 에도 시대부터 도심을 흐르던 운하에 주목하게 되었고 고속도로 건설 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되면서 수도고속도로가 수로를 완전히 덮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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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바시 강 위로 펼쳐진 ‘니혼바시 다리’와 고속도로는 도쿄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입니다. 놀랍게도 니혼바시 강은 24개의 다양한 크기의 다리들이 교차함에도 불구하고 수심 2m 아래까지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높은 수준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왜가리와 흑갈매기, 겨울에는 오리 등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이곳에서 서식합니다. 강둑을 따라 남아 있는 돌담에는 에도시대 석공이 만든 문양이 새겨져 있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역사의 흐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니혼바시 강은 옛 에도의 모습과 그 윤곽을 반영하도록 설계된 수도고속도로의 모습을 간직하며 시대에 따라 형성되어 왔습니다. Evolution 9 컬렉션 SLGC001은 최고의 정밀도를 위해 탄생된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입니다. 그 기능과 아름다움의 지속적인 매력은 현대 기술과 결합된 유서 깊은 장인정신으로부터 나옵니다. 현대성과 전통성을 겸비한 수도고속도로는 그 자체로 보존해야 할 귀중한 도쿄 유산이 되었습니다.
Text by Taka Kaw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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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GC001
Evolution 9 Collection
최초의 그랜드세이코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차세대 그랜드세이코를 상징하는 칼리버 9SC5 무브먼트를 갖춘 SLGC001은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추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긴 파워 리저브를 갖춘 10비트의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입니다. 가볍고 강한 고강도 티타늄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세라믹 베젤이 어우러져 절묘한 그림자를 만들어냅니다. 이는 이와테 산 패턴 다이얼과 결합되어 그랜드 세이코 스튜디오 시즈쿠이시에서 바라본 험준한 산의 표면을 연상시켜 무성한 빛의 표현을 만들어냅니다.
최초의 그랜드세이코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차세대 그랜드세이코를 상징하는 칼리버 9SC5 무브먼트를 갖춘 SLGC001은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추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긴 파워 리저브를 갖춘 10비트의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입니다. 가볍고 강한 고강도 티타늄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세라믹 베젤이 어우러져 절묘한 그림자를 만들어냅니다. 이는 이와테 산 패턴 다이얼과 결합되어 그랜드 세이코 스튜디오 시즈쿠이시에서 바라본 험준한 산의 표면을 연상시켜 무성한 빛의 표현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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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Josh O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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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태생의 ‘조쉬 올린스(Josh Olins)’는 현재 뉴욕에 거주하면서 주로 패션 광고와 잡지에서 볼 수 있는 상업 사진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입니다. 특히 풍부한 묘사로 유명한 조쉬 올린스는 VOGUE를 포함한 유명 잡지와 루이비통, 발렌시아가, 캘빈 클라인, 질 샌더 등 많은 브랜드로부터 꾸준한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Holiday Magazine Japan’의 모든 발간 호에 걸쳐 본인의 일본 패션 화보를 담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