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메시지
친애하는 그랜드세이코 및 세이코 친구들에게
세이코는 30년 이상 바젤월드에 참가해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것들이 변화했지만,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시계 애호가들이 우리 산업의 창조물에 대한 지식의 증가였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고객들은 우리의 시계뿐 아니라 시계 자체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도 알고싶어합니다. 헤리티지가 기능보다 더 중요한 순간이 왔습니다.
우리에게 있어 이러한 변화는 기쁨이자 기회입니다. 우리는 세계가 일본의 문화에 대해 점차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있고, 우리의 시계를 통해 138년 역사의 일본 시계학에 대해 보여줄 수 잇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랜드세이코는 수공예 장인정신과 일본의 독특한 아름다음을 담아서 유산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세이코 PROSPEX는 어떤 도전도 받아들이는 사무라이의 대담함과 결단력을 상징하는 시계를 만드는 세이코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독특한 도자기 다이얼의 프레사지를 통해 전 세계에 일본 전통 예술을 알렸고, 아스트론을 통해 현대 일본의 높은 시계 제작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2019년은 세이코에게 있어 특별한 해였습니다.
정확히 50년 전에 우리는 최고의 정밀도와 슬림한 수동 와인딩 칼리버를 장착한 첫번째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를 발표했습니다. 이 세가지 작품을 통해 우리는 기능, 정확성, 미학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기계식 워치 메이킹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1969년에는 또한 시계 역사상 확실한 위치를 차지하는 세이코 쿼츠 아스트론이 출시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그에 이어 30년 후에는 스프링 드라이브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정확성, 자율성 및 시그니처 글라이드 모션 초침을 갖춘 스프링 드라이브는 일본 고유의 방식으로 시간의 본질을 표현합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19년 컬렉션의 중심이 되었는지를 잘 설명해줍니다.
그랜드 세이코와 세이코를 탐험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초대하고, 바젤월드의 파빌리온에 오시는 것을 진심을 담아 환영합니다.
진심으로 당신에게
신지 하토리
회장 & CEO